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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대표이미지 설정하기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갈아탄지 3주가 다 되어간다. 웬만하면 거르지않고 하루에 2~3개씩 포스팅을 해오고 있는데 이미 네이버 블로그 3.0버전에 익숙해져있던 나로서는 글쓰기는 고사하고 사진첨부 마저 어느 하나 쉬운게 없었다. 네이버 역시 이전 버전은 에디터창이 지금 티스토리와 비슷했던 것 같은데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고 뭐가 그리 어려웠던지.. 그 중 마음에 들지 않아도 도저히 모르겠어서 포기했던게 하나 있는데 바로 대표이미지. 내 블로그의 글 목록에 보이는, 또 검색했을 때 검색 목록에 보이는 한 포스트를 대표하는 대표이미지를 포기했었더랬다. 슬쩍 검색해봤을 때 html 소스를 변경해줘야한다는 글을 보고나서 해보지도 않고 포기했었더라는... 그런데 오늘! 티스토리 에디터창에 익숙해..
[오사카+교토여행] 4박5일 도톤보리와 초밥, 타코야끼 2017년 1월 21일의 기록일본 오사카+교토 4박5일 여행의 첫번째 날 A. 우메다 OS 호텔B. 도톤보리 타코야끼C. 사카에 스시 이치란라멘 우메다점에서 라멘을 먹고 우메다역을 잠시 둘러보기로 했다. 우메다역은 JR오사카역, 한큐우메다역, 우메다역이 다 붙어 있어서 굉장히 크다. 그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인지 이것저것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다. 우선 JJ가 좋아하는 유니클로에 들렀다가 밑에 GU도 둘러봤다. GU는 유니클로에서 좀 더 저렴이 버전이라고 한다. GU인데 나는 자꾸 지구라고 불렀다.(아직까지도 그런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에스컬레이터 샷. 한국에서도 몽슈슈에 자주 가는데 일본에 왔으니 당연히 가봐야지, 하고 한큐백화점 지하에 있는 몽슈슈로 향했다.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호텔..
[오사카+교토여행] 4박5일 티웨이항공 TW281 2017년 1월 21일의 기록일본 오사카+교토 4박5일 여행의 첫번째 날 A. 티웨이항공 TW281B. 간사이공항 → 오사카역 리무진 버스C. 우메다 OS호텔과 이치란 라멘 눈이 꽤나 왔던 날이었는데, 아침 비행기라 부랴부랴 새벽부터 챙겨나갔다. 덕분에 비행기 안에서 멋진 하늘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면세점에서 구매한 눈마사지 기계 브레오. 바로 뜯어서 비행기 안에서 해보았다. 청량감 넘치는 소리와 함께 강약 조절하며 눈 위를 슬슬 마사지 해주는데 썩 나쁘지 않다. 뭔가 눈 위를 다니고 진동도 오고 소리도 나니 불편할 것 같은데, 요거 하면 이상하게 잠도 솔솔 온다. 신기하다. 안쪽 면에 때가 탈까봐 지금은 아이마스크를 하고 그 위로 브레오를 착용하는데 눈의 피로회복에 어느정도 도움되는 것 같다. 길지..
미국여행의 끝, 아시아나항공 OZ203 2016년 12월 3일의 기록A. 미국 엘에이에서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아시아나항공 OZ203B. 인천국제공항에서 밥먹기, 명가의 뜰 언제나 여행을 하면 그 나라로 입국심사 할 땐 설레는데 출국심사 할 땐 귀찮은 것 같다. JJ의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회원 찬스권을 이용해 로스앤젤레스(LAX)공항 스타 얼라이언스 라운지에 갔다. JJ 지인의 추천이었으므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유인즉슨 술이 무제한이었다. 한국보다 라운지 음식들이 보기엔 괜찮았던 것 같은데.. 이미 리틀도쿄의 스시집에서 엄청난 식사를 하고 난 후였으므로 배가 불러 많이 먹진 못했다. 왼쪽은 타자마자 먹었던 기내식, 오른쪽은 내리기 전 먹은 기내식이다. 밤비행기라 사진이 대체적으로 어두운 것이 함정. 우선 타자마자 먹었던 기내식은 데리야끼 ..
[미국여행] 엘에이에서의 마지막 날 #시타델아울렛 #리틀도쿄 2016년 12월 2일의 기록엘에이에서의 마지막 날 #시타델아울렛 #리틀도쿄 원래 계획에는 없었던 시타델 아울렛에 가기로 했다. 역시나 우버를 타고 이동했고, 우리가 머물었던 곳에서 한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먼저 시타델 아울렛에 도착한 후 인포메이션으로 향해 VIP 카드를 발급받았다.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전부 조건이 붙는다. 아울렛에서 곧 돌이었던 서주의 생일선물도 사고 JJ의 어머님, 우리 엄마 가방도 하나씩 샀다. 나는 장지갑을 하나 득템했더랬지. 원래 계획에 없던, 그것도 멀디 먼 일정을 추가했다 보니 시간이 촉박해서 아울렛 내부에서의 사진은 찍지 못했다. 하지만 그와중에 쇼핑하다 출출해져서 먹었던 핫도그 사진은 찍어왔다는.. 아울렛에서 ..
[미국여행] LA, L쉐프의 홈메이드 스테이크 2016년 12월 1일의 기록제목은 L쉐프의 홈메이드 스테이크라 적고, 나는 파스타 음식점을 먼저 포스팅한다.kk Los Angeles, CA Andre's Restaurant 모두가 분주한 주방, L씨의 추천으로 가게 된 파스타 맛집 안드레 레스토랑이다. 뭐랄까, 파스타 대용량집이라 칭해도 될 것 같다. 한국처럼 일반 이탈리아 음식점 가서 먹는 예쁘게 플레이팅 되서 나오는 파스타라기 보단(사실 미국의 웬만한 음식점들이 플레이팅과는 거리가 멀었다=양으로 승부한다) 사진에 보이는 바와 같이 이케아 푸드코트의 형식과 흡사한 레스토랑이었다. 어마무시한 양의 미트소스 파스타와 닭다리 두개, 샐러드, 빵, 그리고 가지오븐 요리를 주문해서 셋이서 맛있게 나눠먹었다. 입구부터 줄서서 먹고싶은 것을 하나씩 지목한 후 ..
평촌 농수산물시장 #목포수산 나는 회를 참 좋아하는데, 우럭을 좋아한다.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게 광어 또는 우럭인데.. 광어는 미끌미끌거리는 그 식감이 싫어 우럭을 즐겨먹곤 했다. JJ와 처음 연애를 시작했던 날, JJ는 대광어가 우럭이랑 식감이 비슷하다는 소식을 어디선가 보고 대광어와 우럭 등을 주문해 한강둔치에서 둘이서 회를 먹었었는데... 광어는 크면 클수록 맛있다더니 대광어 역시 광어를 싫어하는 나임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일반 광어는 아직도 별로다. 안양에 갔다가 오랜만에 회가 땡겨 가게 되었던 평촌 농수산물시장. JJ는 인어교주해적단 어플을 이용해 횟집을 찾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 어플을 이용해 목포수산으로 갔다. 인어교주해적단 어플을 이용해 횟집을 방문하면 맛은 물론이고 친절에 양까지 아주 좋은 ..
[미국여행] 아리조나 투싼 호텔과 엘에이 산타모니카 비치 2016년 12월 1일의 기록아리조나 투싼 호텔과 엘에이 산타모니카 비치 오늘은 아리조나에서 다시 엘에이로 넘어오던 날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투싼의 베스트 웨스턴 로열 선 호텔과 함께) 호텔로 가는 길, 피자도 실컷 먹었겠다 배도 부르니 슬슬 걸어가보기로 했다. 사진은 뭔가 미지의 세계로 탐험 가는 듯 한.... Tucson, Arizona Best Western Royal Sun Hotel 우리가 묵은 숙소는 아리조나 대학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떨어져 있는 베스트 웨스턴 로열 선 호텔이다. 뭔가 초록초록 한 것이 호텔 자체의 규모는 작지만 분위기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짐 들고 올라가는데 좀 고생했더랬다. 2층짜리 작고 단아했던 호텔. 그리고 후에 등장할 이 호텔의 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