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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er

롤링핀 버터 프레첼 언젠가 회사 직원들이 사와서는 한조각씩 먹었던 버터가 들어있는 빵. 갑자기 먹고싶어서 물어봤더니 롤링핀 버터 프레첼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은 점심식사 후 여직원들끼리 단합해서 근처의 롤링핀으로 향했다. 버터 프레첼은 저녁에 가면 다 팔려서 없다더니 점심시간에 갔는데도 3개밖에 남아있질 않더라. 그 3개를 다 쓸어버렸다지 후후. 한 개는 그 자리에서 나눠먹고, 한 개는 JJ에게도 맛보여주려 포장, 그리고 또 한 개는 나중에 간식으로 먹으려 쟁여왔다. 임산부에게 간식은 생명이니까! 되게 별거 아닌 것 처럼 생긴 저 빵이 이상하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생각난다. 버터는 짜지않고 빵에는 아주 약간의 굵은 소금으로 간이 되어있는 것이 굉장히 담백하다. 정말 특별할게 없는 조합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나는게 ..
안녕하세요 아이폰X 어제 저녁, 핸드폰을 바꿨다. 워낙 핸드폰을 깨끗하게 쓰는 편이라 액정필름은 커녕 케이스도 씌우지 않고 사용(그립감이나 터치감이 훨씬 좋다.)하는데, 16기가의 한계를 넘지 못해 아이폰6s에서 아이폰7 그 것도 무려 128G로 갈아탔었더랬지. 사실 지금도 아이폰7에 불만은 없었지만.. 아이폰X 카메라의 매력에 빠져 결국 바꾸고야 말았다. 홈버튼 없는게 굉장히 흠일 것 같았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나의 스마트폰 변천사아이폰3Gs → 아이폰4 → 갤럭시 노트1 → 아이폰5(16G) → 아이폰6(16G) → 아이폰6s(16G) → 아이폰7(128G) → 아이폰X(256G) 요금나는 KT를 사용하고 원래 핸드폰 요금이 한달이면 약 100,000원 정도가 나온다. 썩 많이 나오는 편이다...
유기농 화장품 로즈힙 세럼과 청다이아몬드 반지 11월의 어느 날, 이것저것 검색하며 블로그들을 둘러보다 네이버 [제이 블로그]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한 반지와 화장품에 꽂혀 엄청난 구매를 하고야 말았다. 바로 청다이아몬드 반지와 천연 화장품이라는 로즈힙 세럼이다. 먼저 빠졌던건 특이한 모양의 청다이아몬드 반지. 사진을 접한 직후 캡쳐를 하고 신랑에게 이거 어떠냐며, 너무 예쁘지 않냐며 밑밥을 깔았더랬다. 결국 주문하기로 하고 다시 제이님의 블로그를 이것 저것 살펴보던 중 또 하나 빠져버린 것은 바로 천연 화장품 로즈힙 세럼. 내 피부는 건성 중에서도 악건성(수분은 커녕 유분도 없다)인데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지금 바르는 것 만으로는 안될 것 같은데 어떤 제품을 써야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같이 구매를 결심했다. 사실 블로그를 통해 제품을 접하고 ..
KT 패밀리박스로 부족하거나 남는 데이터 관리하기 데이터가 늘 남아 다음달로 데이터가 넘어가던 사람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데이터 부족 현상을 겪게 되었다. 핸드폰 정리를 해보고 이것저것 해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데이터 걱정없이 살다 근래 웹툰을 열심히 보고 페이스북 영상도 열심히 봤더니 그렇게 된 것 같다. 오래된 KT 사용자라 팝콘 혜택으로 데이터를 받아도 보고, 포인트로 데이터를 사보기도 했는데 결국 KT 고객센터에서 안내전화를 받게 되었다. 잠시 무제한으로 요금제를 변경한 후 어느정도 원래대로 돌아오면 다시 요금제를 변경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이었고 데이터 요금이 부과되는 것 보다 나을 것 같아 11월부로 무제한 요금제로 변경했더랬지. 그러던 중 위대하신 JJ님께서 알아낸 KT 패밀리박스 어플. KT 패밀리박스 어플을 이용하면 가족끼리 데이터를 주고받을..
티스토리 대표이미지 설정하기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갈아탄지 3주가 다 되어간다. 웬만하면 거르지않고 하루에 2~3개씩 포스팅을 해오고 있는데 이미 네이버 블로그 3.0버전에 익숙해져있던 나로서는 글쓰기는 고사하고 사진첨부 마저 어느 하나 쉬운게 없었다. 네이버 역시 이전 버전은 에디터창이 지금 티스토리와 비슷했던 것 같은데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고 뭐가 그리 어려웠던지.. 그 중 마음에 들지 않아도 도저히 모르겠어서 포기했던게 하나 있는데 바로 대표이미지. 내 블로그의 글 목록에 보이는, 또 검색했을 때 검색 목록에 보이는 한 포스트를 대표하는 대표이미지를 포기했었더랬다. 슬쩍 검색해봤을 때 html 소스를 변경해줘야한다는 글을 보고나서 해보지도 않고 포기했었더라는... 그런데 오늘! 티스토리 에디터창에 익숙해..
늦은만큼 느지막이 적어보는 5.27 결혼 후기 2017년 5월 27일 11시, 결혼을 하게 되었다. 이미 몇 달이 지났지만 그 날의 기억은 아직까진 새록새록하다. 11월에서 5월로 당겨진 결혼식 원래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 찬스를 이용하여 긴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9월 말 즈음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예식장을 알아보니 대부분 다 예약이 완료되어 있었다. 길일이나 좋은 날 결혼한다는 건 다 옛말, 요즘은 '예식장이 비어있는 날'이 내 결혼 날이라는데 나도 그렇게 11월로 예약을 했었다. 그러다 어느 날 저녁 시댁에서 5월 27일이 비어 있으니 그 때가 어떻겠느냐- 하는 연락을 받게 되었고 다음 날 아침 바로 예약을 변경했다. 그 때가 3월 말이었으니, 나는 예식을 두 달 남겨두고 결혼준비를 시작한 것이다. 지인들에게 알리는 일 먼저 시작되었는데 다들 아..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등록 방법 스타벅스 돌체라떼를 즐겨마시는 나에게 언젠가 스타벅스 카드를 구입해서 사용하는게 어떠하겠느냐- 하는 JJ의 제안이 있었다. 사실 요즘은 겸사겸사 편의점 얼음컵 커피를 주로 마셨는데 그렇다고 스타벅스를 이용하지 않을 것도 아니니 언젠가 돈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 미루고 미루다 결국 지난 주말 스타벅스 카드를 구매하고, 오늘에서야 모바일에 스타벅스 어플을 다운로드 후 등록했다. 앱스토어에서 스타벅스를 검색 후 어플을 다운받고, 실행시키면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 하라는 배너가 뜬다. 나는 처음이니 당연히 [회원가입] 클릭. 필수 항목은 동의를 눌러준 후 본인인증 단계를 거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 그리고 생년월일, 메일주소 등 간략한 정보 입력 후 회원가입을 완료할 수 있다. 닉네임은 뭔가 아직은 낯부끄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