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심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6살 아이 밤 구토 일이 많아 평소보다 한 시간 정도 늦게 저녁밥을 먹은게 탈이었을까. 새벽 1시, 1시 40분, 2시 20분 총 3회 구토를 하고는 자다 깨다를 반복중이다. 자기 전 배가 불편하다더니 속이 안좋았던 모양이다. 처음 구토에서 저녁에 먹은거 그대로 다 게워냈으니.. 두세번째 구토에서는 양은 적었지만 꿀렁- 느낌의 덩어리진 침덩이? 가래? 같은 것들이 뒤섞여 나온 느낌이다. 아이의 구토가 이렇게까지 연속해서 이어진 적은 엄마가 된 이후로 처음이라, 이미 빨랫거리 한가득 만들어놓고서야 비닐봉투를 준비했다. 그리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새벽 3시, 네 번째 구토를 했다. 역시나 꿀렁 느낌의 덩어리진 구토. 봉투를 준비해놨지만...... 비닐 바스락 소리 때문인지 잠결에 아이가 거부... 울먹이며 뒤척이다 베개 위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