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교토여행] 4박5일 여행의 마지막, 티웨이항공 TW284 2017년 1월 24일, 25일의 기록일본 오사카+교토 4박5일의 네번째 날 저녁과 마지막 날 A. 교토 맛집 인증! 돈구리B. 교토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JR 특급열차 하루카C. 티웨이항공 TW284D. 인천국제공항 명가의 뜰 일본여행에서의 마지막 밤. 오사카에서 만났던 JJ의 지인 켄타를 우연히 교토에서 다시 만나고, 예정에 없던 마지막 밤의 저녁식사를 함께 하기로 했다. 메뉴는 내가 좋아하는 오코노미야끼, 장소는 교토대 박사님들의 교토 추천 음식점 돈구리이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런 맛집이 있었을 줄이야, 그들이 없었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것이다. 한국어가 없어서 주문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르나, 돈구리의 메뉴 주문 시스템은 터치 스크린으로 되.. [오사카+교토여행] 4박5일 붓카케우동과 란덴열차 2017년 1월 24일의 기록일본 오사카+교토 4박5일 여행의 네번째 날 A. 카마타케 우동B. 란덴열차C. 아라시야마 (도게츠교와 치쿠린) 오전, 호텔 앞 아케이드의 드럭스토어에서 엄청난 쇼핑을 마치고 카마타케 우동으로 향했다. 카마타케 제면소는 한국에도 많은데, 본고장 일본에서도 가봐야지 싶어더 방문했더랬다. 사실 내가 한창 빠져있었던 붓카케 우동을 먹기 위해 JJ가 마련한 코스 아닌 코스였다. 예전 부산 센텀시티에서 친구가 사줬던 깨를 갈아 반숙 계란과 함께 비벼먹는 우동을 먹고 완전히 반했었는데, 그 후로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었다. 그 우동아 붓카케우동이라는 것도 이번에서야 알았다. 그 맛을 일본에서 다시 찾았다! 사이드로 각종 튀김과 유부초밥을 주문했다. 메인 메뉴는 나는 당연히 붓카케 우동, .. [오사카+교토여행] 4박5일 그랜드 바흐 호텔, 기온거리, 가츠규 2017년 1월 23일의 기록일본 오사카+교토 4박5일 여행의 세번째 날 A. 교토 그랜드 바흐 호텔B. 기온거리C. 규카츠 가츠규 역시 일본 먹방여행 답게 점심을 먹고 편의점으로 향해 간단히 마실 것과 고기만두, 내사랑 핫도그를 사서 다시 호텔로 향했다. 전 포스팅에서 극찬했단 바로 그랜드 바흐 호텔! 우리가 묵었던 305호실. 입구에는 모자이크 거울이 있다. 오사카에서 갔던 호텔이 너무 작아서였을까.. 교토 그랜드 바흐 호텔의 내부는 굉장히 넓고 정갈했다. 일본 전통의 다다미 바닥재와 푹신한 매트리스 두 개가 자리잡고 있다. 옆엔 좌식 테이블과 등받이 의자가 있고, 화장실도 꽤나 큰 편이다. 오사카 우메다 OS 호텔과 비교하자면.. 크기가 3배 정도는 되는 것 같다. 호텔 어메니티도 괜히 패키지 디자.. [오사카+교토여행] 4박5일 오사카에서 교토로 2017년 1월 23일의 기록일본 오사카+교토 4박5일 여행의 세번째 날 A. 파블로 치즈타르트와 오니기리B. 오사카에서 교토로C. 그랜드바흐 호텔D. Red Rock 스테키동 드디어 오사카에서 교토로 가는 날의 아침이 밝았다. 기차를 타고 이동할 예정이어서 우메다 지하상가에서 이것저것 먹거리들을 샀다. 유명하다는 파블로 치즈타르트와 일본에서 온 첫 날부터 눈여겨 봐뒀던 삼각김밥을 구입했다. 삼각김밥은 편의점에서와 마찬가지로 실패하기 싫어서 참치마요로..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 공항에서 받았던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권을 이용해서 [우메다→가와라마치행 급행열차]를 타면 된다. 좌석이 그리 넓지 않아 캐리어가 문제였는데, 다행히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편하게 올 수 있었다. 일본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많.. [오사카+교토여행] 4박5일 일본 도구야스지와 신세카이 쿠시카츠 2017년 1월 22일의 기록일본 오사카+교토 4박5일 여행의 두번째 날 A. 도구야스지(그릇시장)B. 신세카이 쿠시카츠(튀김꼬치)C. 우메다 CHIBO 오코노미야끼 * 도구야스지와 신세카이는 개인적인 약속으로 인해 갔던거라 여행일정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일본 오사카 도구야스지(그릇시장) 일본 여행의 장소가 오사카/교토가 되었던 것은 JJ의 지인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는데, 둘째날 아메리카무라와 오렌지스트리트에 들렀다 신사이바시역으로 향했다. 아무래도 우리에겐 여행이었기 때문에 지인들이 배려해줘서 도구야스지를 구경했던 것 같다. 없는게 없던 도구야스지. 타코야끼를 만들 수 있는 판부터 각종 칼, 모형, 벤또, 세세한 소품들까지 정말 다양한 상가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릇, 도자기, 컵 등이 유.. KT 패밀리박스로 부족하거나 남는 데이터 관리하기 데이터가 늘 남아 다음달로 데이터가 넘어가던 사람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데이터 부족 현상을 겪게 되었다. 핸드폰 정리를 해보고 이것저것 해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데이터 걱정없이 살다 근래 웹툰을 열심히 보고 페이스북 영상도 열심히 봤더니 그렇게 된 것 같다. 오래된 KT 사용자라 팝콘 혜택으로 데이터를 받아도 보고, 포인트로 데이터를 사보기도 했는데 결국 KT 고객센터에서 안내전화를 받게 되었다. 잠시 무제한으로 요금제를 변경한 후 어느정도 원래대로 돌아오면 다시 요금제를 변경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이었고 데이터 요금이 부과되는 것 보다 나을 것 같아 11월부로 무제한 요금제로 변경했더랬지. 그러던 중 위대하신 JJ님께서 알아낸 KT 패밀리박스 어플. KT 패밀리박스 어플을 이용하면 가족끼리 데이터를 주고받을.. [오사카+교토여행] 4박5일 아메리카무라와 오렌지스트리트 2017년 1월 22일의 기록오사카+교토 4박5일 여행의 두번째 날 A. 아메리카무라B. 츠케맨C. 오렌지스트리트 우리가 묵었던 오사카 우메다 OS 호텔의 뷰는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조식은 썩 괜찮았다. 사진으로 보니 거의 햄 위주인 듯 하나.. 고등어구이가 맛있어 JJ는 몇 번이고 더 먹었다. 두번째 날은 쇼핑의 메카 일본답게 아메리카무라와 오렌지스트리트에 가기로 했다. 그 전에 우메다역에 위치한 한큐멘즈 백화점에 들러 한바퀴 둘러보았다. 일본은 정말 백화점 속에도 편집샵들이 잘되어있다. 하지만 가격대는 꽤나 있는 편. 지하철을 이용해 신사이바식역으로 이동했다. 열심히 검색해 7번 출구로 나와 좀 걸었더니 곧 아메리카무라 거리가 나온다. 아메리카무라에서는 조금만 더 걸으면 오렌지스트리트다. .. [오사카+교토여행] 4박5일 우메다 공중정원과 햅파이브 관람차 2017년 1월 21일의 기록일본 오사카+교토 4박5일 여행의 첫번째 날 A. 우메다 공중정원B. 햅파이브 관람차C. 편의점 털기 아쉬웠던 도톤보리 사카에 스시를 뒤로하고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향했다. 뭐든지 타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도톤보리에서는 배를 못탔으니 아쉬운대로 햅파이브 관람차와 공중정원에서 야경을 즐기기로 했다. 난바역에서 다시 우메다역으로 돌아가야 한다. 우메다역에서 우메다 공중정원과 햅파이브 모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우선 폐점시간이 가까워진 공중정원 먼저 가기로 했다. 구글맵을 손에 쥐고 갔다. 이렇게 지하도를 지나가야하는데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숨을 참고 갔다. 우메다 역에서는 한 15분 정도 걸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빠른걸음으로 걸었다. 토요일이었지만 춥고 폐점시간이 가까워진 .. 이전 1 2 3 4 5 6 7 다음
